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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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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래동 본점 <그믐족발> 줄서는 식당 영등포구 문래동 줄 서는 식당 문래동에서 가장 가기힘든 식당 중 원탑 그믐 족발에 드디어 방문했다. 영등포에 산지 3년 차.. 문래동에 그믐 족발이 유명한 건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갈 때 마다 만석에 웨이팅은 엄두도 안될정도로 길어서 매번 방문 실패.. 이번엔 그나마 여유로운 일요일에 마음먹고 오픈 시간에 방문하기로 했다.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도착. 점심으로도 저녁으로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먹어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아침을 늦게 먹고 점심은 걸렀다.. 뛰다시피 가게 앞에 도착해서 웨이팅 기계를 봤는데 웨이팅 0팀 바로 입장 가능! 처음으로 가게 안을 볼 수 있었다.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무조건!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기를..! 내부는 좁다.. 웨이팅이 생기는 이유.. 맛있는데 좁아서..
영등포구 당산동 <세광양대창> 꽃대창을 아시나요? 영등포구 당산동 꽃대창을 아시나요? 역삼 gs타워에 있는 세광양대창을 방문하고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우리 동네에는 없을까 찾아봤더니 웬걸? 당산동에도 지점이 있었다. 당산역 바로 근방이라 찾아가기도 쉽고 버스도 한번에 가는 게 있다. 토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삼점에 비해 한산하다. 처음 왔을 때는 모둠구이를 시켰었는데 그중에 뭔가 특별한 부위가 있음을 느꼈다. 대창인데 쫙 펼쳐져있고 양념이 잘 배어서 달착지근한 게 너무 맛있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꽃대창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는 애초에 꽃대창으로만 먹기로 결심했다. 150g이기에 3인분으로 주문 기본찬도 신선하니 괜찮아 보인다. 빨간 양념이 메인 소스. 꽃대창 비주얼 얼마 전에 포스팅한 윤달 오리가 생각난다. 소맥도 빠질 수..
영등포구 영등포동 오리고기 끝판왕 <윤달오리전문점> 영등포구 영등포동 오리고기 끝판왕 타임스퀘어에서 볼일을 보고 오리고기가 당겨서 이미 이 동네에서 유명한 윤달 오리집으로 향했다. 타임스퀘어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걸리는 듯하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서 걷는 내내 덜덜 떨었다. 들어가자마자 난로가 있어서 몸을 녹이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이 집의 메뉴판 우리는 2인 메뉴인 오리 주물럭 반마리를 시켰다 +소주, 맥주 생 오리구이도 궁금한데 다음번엔 생으로 먹으러 갈 거 같다. 기본 차림은 무난하다. 더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집에서 주는 더덕은 이상하게 맛있다. 오리고기와 양파 마늘 더덕 함께 먹으면 천국의 맛 비주얼이 먹음직스럽다. 사장님께서 직접 다 구워주신다. 이때 기름이 옷에 튈 수 있으니 앞치마 필수 이 양파와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 닭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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