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느껴본 여름 마곡 서울 식물원 방문 VLOG 포함

한국에 와서 2017년에 서울 식물원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때만 해도 마곡나루에서 살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어느새 현실이 되었고.. 서울 식물원은 집에서 5분 컷이 가능해졌다.
겨울도 거의 끝나가고 사전선거도 마쳤겠다 간만에 따뜻한 식물원에 방문했다.
마곡나루역, 양천항교역, 마곡역
셋 중 아무 곳에서나 내려도 된다.
셋다 가는 길이 달라~
VLOG도 만들어봤다.. 초보라 갈길이 머네
그래도 촬영할 때마다 한 가지씩이라도 배우는 듯
몇 달 후면 좀 더 잘 찍겠지 뭐~

무인매표소가 있어서 편하다.
공원은 무료지만 식물원 입장은 유료.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니 주의!

식물원 티켓답게 예쁘네.

주제원으로 입장 시 티켓을 찍어야 한다.

온실 밖에도 나들이하기 좋게 잘 꾸며놨다.

갈대 사진도 찍고~


빵미씨 7 살인 줄..;; 옆에 애기들이랑
토끼 서로 차지하려고 경쟁 중;;;

버블 가든이라고 한다.

메두사 빵미씨

온실 가는 길에 한 번 더 티켓을 찍고

드디어 입구가 보인다.

입장 전에 물품보관함에 들렀다.
온실 안은 여름 수준으로 덥기 때문에
외투와 짐은 꼭 보관함에 보관하고 입장하여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반드시 기억하시길!!
혹시 나하고 반팔 위에 얇은 재킷을 걸쳤는데
입장하자마자 후회하고 벗음..

온실 들어가기 전 맛보기로 안쪽을 볼 수 있다.

드디어 입장!
공휴일 오후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어떤 후기를 보면 주말엔 웨이팅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난 집 앞이라 웨이팅 하라고 하면 집에 갈듯..;;

이제부턴 별 코멘트 없이 사진만 쭉~
어차피 식물에 대해 잘 모르고..
이걸 보시는 분들도 사진위주로 보실 테니까!




얘는 코멘트를 안 할 수가 없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아름답다.
발리에서 춤추는 여인 같네.



서울 한복판에 서울이 아닌 거 같은 이 묘한 느낌
신기하고 마치 영화 쥬만지 속에 들어온 거 같다.



식물들도 예쁘지만 곳곳에 포토스팟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도 있었다.





어린 왕자를 마지막으로
기념품샵에 들렸다가 퇴장했다.
기념품샵 옆에 카페도 있는데
카페는 마곡이나 발산역 근처
카페거리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마곡 서울식물원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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