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 <세광양대창> 꽃대창을 아시나요?

영등포구 당산동 <세광 양대창> 꽃대창을 아시나요?

 

역삼 gs타워에 있는 세광양대창을 방문하고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우리 동네에는 없을까 찾아봤더니

웬걸? 당산동에도 지점이 있었다.

 

당산역 바로 근방이라 찾아가기도 쉽고

버스도 한번에 가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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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삼점에 비해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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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처음 왔을 때는 모둠구이를 시켰었는데

그중에 뭔가 특별한 부위가 있음을 느꼈다.

대창인데 쫙 펼쳐져있고 양념이 잘 배어서

달착지근한 게 너무 맛있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꽃대창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는 애초에 꽃대창으로만

먹기로 결심했다.

 

150g이기에 3인분으로 주문

 

 

 

기본찬도 신선하니 괜찮아 보인다.

빨간 양념이 메인 소스.

 

 

꽃대창 비주얼

얼마 전에 포스팅한 윤달 오리가 생각난다.

 

 

소맥도 빠질 수 없다.

 

 

 

 

 

양념이 묻어있어 자주 뒤집어 줘야 안 타고 맛있다.

가게가 많이 안 바쁘면 사장님께서 

계속 신경 써서 도와주신다.

 

꽃대창 3인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물냉면 한 그릇으로 마무리했다.

 

냉면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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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8)

 

2인 기준

꽃대창 3인분 36,000원

물냉면 7,000원

소주 4,500원

맥주 5,000원

총 52,500원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다.

특히 꽃대창이 맛있다.

그러나 취향에 따라 꽃대창만 먹을 시에

살짝 물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여럿이 방문한다면 모둠에 꽃대창을

추가하는 식으로 먹으면 베스트일 듯

 

아쉬운 점은 냉면 등 후식류가

좀 비싼 감이 있었다.

 

아직 꽃대창을 못 드셔 보셨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55 1층(당산동5가)

0507-1405-0367